글로벌 K명의는 이렇게 병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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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건강법’이 판치는 시대… 국가 대표 명의들에게
‘바른 건강, 바른 치유’의 길을 물었다!
‘진짜 명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병의 본질을 꿰뚫는 철학자이자 해설자다
병에 걸리면 결국 의사를 잘 만나는 것이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할 때는 건강 정보를 찾아 읽고, 건강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지만, 막상 병이 찾아오면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특히 암이나 심혈관질환, 뇌졸중처럼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은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가 예후를 결정한다.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고칩니다』는 ‘진짜 명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진짜 명의에게 진짜 건강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명의 중의 명의 31인을 만나다
이 책은 의학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직접 한국을 대표하는 명의 31인을 만나 2시간 이상 대담을 나누며 얻은 기록이다. 대학병원에서 전임의조차 3분을 만나기 어려운 시대에, 명의 중의 명의를 길게 만나 질병의 본질을 듣는 일은 쉽지 않다. 명의들은 감동할 정도로 인터뷰에 성심껏 응했다. 어떤 의사는 반나절을 내줬고 어떤 의사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고, 또 어떤 의사는 수술복 차림으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들은 최종 원고를 직접 검토하며 팩트 체크까지 꼼꼼히 해줬다. 이렇게 완성된 이 책은 단순한 의사 인터뷰집이 아니라, 진정한 의사들의 지혜와 통찰과 철학이 담긴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의료를 이끄는 K-명의의 이름들
책에 등장하는 명의들은 모두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이름들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노성훈 교수는 1만 2000례 이상의 위암 수술을 집도하며 세계 최다 기록을 세웠고, 서울대병원 한원식 교수는 1만 5000례 유방암 수술을 통해 한국형 수술 표준을 확립했다. 고려대안암병원 김영훈 명예교수는 부정맥 시술 세계 1위, 세브란스병원 김세헌 교수는 세계 최초로 후두암 로봇수술을 성공시켰다. 이대서울병원 송석원 교수는 미국 평균 20%인 대동맥 수술 사망률을 3%로 낮춰 세계 수술 기준을 새롭게 썼다.
K-의료를 연구와 기술의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사들도 등장한다. 세브란스병원 조병철 교수는 국내 최초 폐암 표적항암제 개발을 주도했고,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는 ‘아시아인은 뚱뚱하지 않아도 당뇨병에 걸린다’는 연구로 세계 내과 교과서의 내용을 바꿨다.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는 국제췌장학회 진료지침 위원으로 활동하며 췌장암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에 참여했고,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는 세계 알레르기 교과서의 주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는 이석증 연구 논문 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옥스퍼드대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K-팝, K-푸드, K-무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세계 의학의 무대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K-메디컬의 주역들’이다.
■질병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치는 의사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명의들을 단순히 ‘치료 기술이 뛰어난 의사’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들의 진료 철학과 질병관(疾病觀)에 주목한다. 김의신 MD앤더슨 종신교수는 “암은 수술로 끝나는 국소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자 만성질환”이라며 암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제시한다. 서울대병원 곽철 교수는 PSA 검사로 전립선암을 조기 진단하는 원리를 일상 언어로 풀어내고, 윤건호 교수는 “체중은 아파트 평수, 혈당은 빚”이라는 비유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는 “간에 좋은 걸 억지로 먹기보다, 나쁜 걸 피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며 흔한 건강 상식을 뒤집는다. 이처럼 각 명의들은 환자에게 병의 ‘원리’를 이해시키며, 두려움 대신 이성적 통찰로 병을 마주하도록 돕는다.
■4개의 PART, 병의 본질을 향한 탐구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고칩니다』는 단순히 질병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질병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의 본질을 탐구하는 구조로 짜였다. 첫째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11개 주요 암종을 심도있게 다뤘다. 둘째는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대동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들을, 셋째는 당뇨병, 만성콩팥병, 간질환, 알레르기, 불면증 등 장기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넷째는 이명, 탈모증, 소아 희귀질환, 모야모야병 등 난치·희귀질환이다. 각 질환마다 해당 분야의 최고 명의가 직접 질병의 원리와 치료 철학을 설명한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깊이 있는 건강 해설서다.
■정보를 넘어 통찰을 담은 건강서
오늘날 건강 콘텐츠는 넘쳐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걸 먹으면 낫는다”, “이렇게 하면 고친다”는 단편적 정보에 그친다. 이 책은 그런 흐름과 거리를 둔다. ‘질병을 이해하는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을 바라보는 철학’을 제시한다. 단순한 건강 정보가 아니라 건강에 대한 태도, 사고방식, 그리고 치유의 지혜를 들려준다.
작가정보
조선일보 출판국 기자, ㈜조선일보생활미디어 제작본부장, 조선일보 행복플러스섹션 편집장, 월간 〈헬스조선〉 편집장, ㈜헬스조선 취재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의학저널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헬스조선 취재본부장 재직 시절에 조선일보 건강면을 책임 제작했고, 조선일보에 ‘노쇠는 병이다’ ‘암, 극복할 수 있다’ 시리즈를 썼다. 〈주간조선〉에 ‘新 명의 열전’ ‘글로벌 명의’ 시리즈를 연재했고 〈여성경제신문〉에 ‘김공필의 The건강’ 칼럼을 쓰고 있다. 이시형·윤방부 박사의 건강 대담책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집필했다.
목차
- PART1 암, 글로벌 K명의 특진실
[위암] 수술 1만2000례 ‘닥터 몬스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폐암] ‘대한민국 1호 글로벌 항암제’ 개발 주역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
[대장암] 최소침습수술의 세계적 대가
정승용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췌장암] 세계 치료 지침을 만드는 의사
장진영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전립선암] 수술ㆍ약물 치료 세계 대가
곽철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유방암] 수술 최다, 재발률 최저의 실력자
한원식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간암] ‘세계 최초 수술법’을 만들어가는 의사
서경석 서울대 외과학교실 교수
[두경부암] 세계 최초 후두암 로봇수술
김세헌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방광암] 인공방광수술 세계 리더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백혈병] 표적항암제 치료 기준을 만드는 의사
김동욱 의정부을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암 일반]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회 선정
김의신 MD앤더슨병원 암센터 종신교수
PART2 심뇌혈관질환, 글로벌 K명의 특진실
[치매] 혈액검사 치매 조기진단법 개발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심혈관질환] 세계적인 심장병 전문가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부정맥] 부정맥 시술 1만5000례의 세계 권위자
김영훈 고려대안암병원 명예교수
[진전증] 초음파뇌수술 세계 권위자
장진우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 지주막하출혈 혁신 치료제 개발 중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대동맥질환] 대동맥 수술의 세계 기준 제시
송석원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PART3 만성질환, 글로벌 K명의 특진실
[당뇨병] 세계 당뇨 교과서를 바꾼 의사
윤건호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간질환] 세계 의사들의 논문을 평가하는 의사
안상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콩팥병] 사구체신염 유전체 글로벌 연구
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불면증] 일주기 생체리듬 연구ㆍ치료 권위자
이헌정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어지럼증] 옥스퍼드대 어지럼증 교과서 집필
김지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알레르기] 세계 알레르기 교과서 주저자
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PART4 난치ㆍ희귀질환, 글로벌 K명의 특진실
[난청ㆍ이명] 2025 세계이명학회 대회장
박시내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탈모증] 세계가 주목하는 치료제 연구
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통증] 보톡스 치료의 세계 권위자
박휴정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난임ㆍ난산] 모체태아의학의 대가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노쇠ㆍ근감소증] 노쇠ㆍ근감소증 진단 기준을 세우는 의사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소아 희귀질환] 세계 의사들과 희귀질환 연결망 구축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
[모야모야병] 성인 모야모야병 세계 권위자
김정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중증 골절] 다른 병원에서 못 붙인 뼈를 붙이는 의사
오종건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책 속으로
‘세계적 권위’ 글로벌 K명의 31명 심층 인터뷰…
3분 진료로는 절대 못얻는 건강 인사이트!
“암을 완치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람을 바꿀 수 없는 것도 똑같다. 죄인을 교도소에 보내고 별짓을 다 해도 바뀌지 않는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나쁜 마음, 즉 죄성 때문이다. 성직자들도 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똑같다. 그래서 암이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하게 정지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래서 암은 만성질환처럼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김의신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암 일반)
“PSA(전립선특이항원)는 전립선에서만 생성되는 효소로, 혈액검사에서 PSA가 많이 검출되면 전립선암을 의심한다. PSA는 정자를 감싸고 있는 세메노겔린이라는 단백질을 녹여, 수정 가능한 정자로 바꾼다. PSA는 전립선에만 있어야 하는데, 전립선암이 생기면 틈이 생겨 혈관으로 쓰며들기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PSA가 발견되면 전립선암을 의심한다.”(곽철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전립선암)
“종양이 방광의 근육층을 침범하면 방광절제술을 시행한다. 방광을 완전히 절제할 경우 소변을 내보낼 경로가 없어지므로 인공방광수술을 해 방광과 요로를 만들어준다. 인공방광수술은 소장 끝부분을 40~70㎝ 길이로 잘라 풍선처럼 동그란 모양의 주머니를 만들고 콩팥 쪽 요관과 연결하고 아래쪽은 요도와 연결해 소변이 배출되게 한다. 주머니 용량은 처음엔 250㏄지만, 점차 500cc까지 커져 정상 방광의 역할을 한다.”(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암)
“우리의 심장은 전기 힘으로 박동한다. 전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빈맥), 너무 느리게 뛰거나(서맥), 바르르 떨리는(세동) 비정상적인 상태가 발생한다.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심장에는 전기 제품처럼 전기가 흐르는 회로가 있다. 마치 누전이 발생하듯 전기가 엉뚱한 회로로 흐르거나 엉뚱한 곳에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하는 증상이 부정맥이다. 전기를 만드는 동방결절에서 전기가 제대로 생성되지 못해도, 중앙방송이 시원치 않으면 지방방송이 활개치는 것과 같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김영훈 고려대안암병원 명예교수/부정맥)
“뇌졸중은 합병증이다. 그 이유는 뇌졸중의 90%는 혼자서 저절로 생기지 않고 동맥경화 등 ‘중간단계’의 질환이 5~20년간 누적되어 발생하기 때문이다. 뇌경색의 중간단계 질환은 혈관 동맥경화와 심방세동이다. 뇌출혈의 중간단계 질환은 동맥류와 소혈관 동맥경화증이다. 그러므로 이들 중간단계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뇌졸중)
“체중은 아파트 평수이고 혈당은 빚과 같다. 넓은 집에 살면 좋지만 빚을 내면 수지가 안 맞는다. 빚이 많으면 아파트 평수를 줄여야 하듯이 혈당이 올라가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체중을 15% 줄이면 초기 당뇨 80%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무엇을 먹느냐는 것만큼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다. 저녁식사 후 아침까지 12시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저녁식사를 늦게 하거나 밤에 뭔가를 먹고 활동을 하지 않으면 에너지 대사가 충분하지 않아 밤새 쓰고 남은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환되어 복부지방의 축적이 늘어난다.”(윤건호 서울성모병원 명예교수/당뇨병)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엉뚱한 음식이나 약품을 먹지 않는 것이 간 건강에 더 중요하다. 간에 좋다고 먹으면 그걸 해독하기 위해 간은 또 일을 해야 한다. 간은 생화학 공장이기 때문에 필수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주로 합성하고 분해하는 데, 새로운 것이 자꾸 들어오면 추가로 해독하고 가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운동은 심폐 기능이나 근육 향상에는 좋겠지만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간에 혈액 공급이 적게 되기 때문에 심한 운동은 간에 좋지 않다.”(안상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질환)
“모든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염분과 단백질을 낮추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염분과 단백질은 적게 섭취할수록 콩팥에 좋은 게 아니라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근소실 등 영양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영양상담을 통해서 개별화하여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환자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원칙에 끼워 맞추면 일반화의 오류를 낳을 수 있다.”(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만성콩팥병)
“불면증은 대체로 일주기 생체시계가 뒤로 밀려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침빛을 충분히 보면 밤에 잠을 일찍 자게 되고,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기상 직후 일찍 실외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 30분 이상의 야외 산책이 필요하다. 수면제는 필연적으로 의존성과 내성이 생긴다. 며칠 동안 잘 자는 것보다 계속 잘 자야 하는데 수면제 복용은 시험 공부를 하지 않고 커닝을 해 성적을 올리려는 것과 같다.”(이헌정 고려대안암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불면증)
“대부분의 알레르기 질환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증상을 조절하면서 살아가는 병이다.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하다가 가끔 증상이 발현되면 약을 쓰면서 관리하면 된다. 환자들은 왜 완치하지 못하느냐고 한다. 완치를 못하는 것보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조절하고 약을 잘 쓰면 정상인과 똑같이 100세까지 특별한 장애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알레르기)
“이명의 90%는 감각신경성 이명이다. 감각신경성 이명은 뇌의 잘못된 보상 작용 때문에 생긴다. 특정 음역대의 소리가 뇌로 들어오지 않으면 뇌 청각중추는 ‘왜 이 음역대의 소리가 들어오지 않지? 내가 도와줘야겠네’라며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낸다. 실제로 외부에서 소리가 들어오지 않지만 해당 음역대의 소리가 만들어지고, 사람은 ‘환상 소리’를 느끼게 된다. 뇌가 ‘환상 소리’를 만들어내지 않도록 잘 들리지 않는 음역대의 청력을 정상으로 끌어올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난청ㆍ이명)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머리숱이 확연히 풍성해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쉬고 있는 뿌리가 상대적으로 많으면 탈모증 치료의 효과가 클 수 있다. 발모제의 원리는 새로운 뿌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쉬고 있는 뿌리를 깨우는 것이다. 보통 약 10만개의 머리카락 중 90%는 자라고 10%는 예비군으로 쉰다. 그러나 예비군이 10%를 넘으면 탈모증이 진행되는데 심한 사람은 30~40%가 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은 탈모증 치료를 하면 쉬고 있던 머리카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자라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인다.”(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탈모)
기본정보
| ISBN | 9791155785140 |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11월 04일 |
| 쪽수 | 333쪽 |
| 크기 |
150 * 200
* 27
mm
/ 650 g
|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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